우리 손주 큰일 났네(고양명 저, 예미출판사)

입력시간 : 2018-12-22 23:03:00 , 최종수정 : 2019-02-16 21:35:35, 이시우 기자


대한민국이 사라지고 있다!!

 

최근 3년간 출생아 숫자를 살펴보면 2015년 43만 5천 명, 2016년 40만 6천 명 그리고 2017년 35만 8천 명이 새로 출생했다. 최근 3년 동안 출생한 아이들이 고작 120만 2천 명에 불과하다.

2026년 대한민국에서는 1명이 벌어 1명을 부양해야 한다고 한다. 지금과 같은 저출산이 계속된다면 그런 날이 더 빨리 올지도 모른다. 또한 인구피라미드 자료를 보면 2100년 대한민국의 인구는 3,850만 명으로 줄어든다. 2018년 기준 5,250만 명보다 1,400만 명이 감소하는 것이다. 이는 지금의 서울(1,000만 명)과 경상남도(337만 명)가 없는 규모의 대한민국이다. 이제는 단순히 저출산을 넘어 인구절벽이라고 한다. 절벽이란 무엇인가? 한 발만 삐끗해도 천 길 아래로 떨어지는 낭떠러지를 말하는 것 아닌가? 지구상에서 없어질 최초의 국가가 될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는 이야기도 있다. 정부에서도 인구절벽의 위험을 알고 오래전부터 200조 원에 달하는 예산을 사용했다고 하지만 인구감소는 더더욱 심해지고 있다. 한 기사에 따르면 출산율이 세계에서 최초로 1.0명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는 보도도 있었다.

물론 저출산이 비단 우리나라만의 현상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출산율의 감소 비율은 지나치게 가파르다. 반면에 최장수 국가로 가는 속도가 너무 빠르다. 그래서 갭이 생기는데, 이 갭은 큰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아이들이 꾸준히 태어나고 노인들도 오래 사는 장수사회, 출생과 사망의 균형이 잡힌 대한민국의 인구분포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이 있다. 한 인간의 운명이나 한 국가의 운명도 모두 생각하기 나름이다. 하면 된다는 다짐으로 꾸준히 노력하면 안 될 일이 없다. 아이들이 없다면 대한민국은 사라진다. 사라져가는 대한민국을 다시 우리들의 힘으로 일으켜 세우겠다는 단합된 국민의 마음이 필요하다. 지금 대한민국의 ‘인구절벽’의 위기도 잘 극복하면 우리가 새로운 희망의 나라, 21세기 리더국가로 발돋움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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