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 재미] 김순금 작가 일문일답

1. 작가님의 한정판 도서인 [내 이름 재미]는 어떤 책인가요?

2. 앞으로의 도서 집필 활동이나 작품 활동 등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3. 운영하는 학원 소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2019년 계획도 알려주세요.

입력시간 : 2019-02-18 11:15:17 , 최종수정 : 2019-02-18 11:15:17, 이시우 기자
김순금 작가


1. 작가님의 한정판 도서인 [내 이름 재미]는 어떤 책인가요?

일상생활에서 동물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체험한 일을 동화적 내용으로 이미지화하고, 동물들과의 교감에서 오는 심리를 현실적인 내용과 초현실적인 이미지를 결합하여 표현된 그림책이다. 동화에서 주는 교훈은 삶에 있어 가장 기본적이고 현실적이며, 동화적 상상력을 현실에 도입하여 환상의 이미지로 순수함의 세계를 느끼게 하였다.

그림책으로서 글보다 그림으로 느끼는 것에 더 많은 중점을 주었다. 그래서 회화성을 강조한 주관적 해석을 글로 쓴 동화에 접목시키고, 색채의 분위기에서 장식적 표현과 원색적인 색깔로 조합을 하고 순색에 가까운 화려한 색을 팝아트적인 분위기와 구도를 의도한 그림으로 구성된 그림책으로서, 사람들에게 친근감을 주면서 따스함과 행복감을 주고자 하였다.

이 그림책은 회화가 전시되는 또 하나의 작품으로 책에 에디션을 주어 한정된 가치를 주었다. 그래서 개인전을 관람하면서 한정판으로 소장할 수 있는 책이다.

 

2. 앞으로의 도서 집필 활동이나 작품 활동 등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매년 전시를 하였지만 올해는 새로운 작품에 집중하기 위해서 전시를 하지 않는다.

다음 작품으로는 ‘반딧불이’가 주제가 되는 내용으로 역시 그림을 중심으로 한 그림책을 제작할 예정이다. [내 이름 재미]는 스토리적인 내용의 글을 연결하여 그림을 그렸지만 이번에 준비하는 그림책은 시적인 형식의 내용으로 쓴 글을 연결하여 초현실주의 구도로 환상적인 그림이 그려진다. 문명이 발달하면서 사라져 가는 자연물의 하나로 몸에서 불빛을 발하여 사람들에게 환상적인 분위기와 어릴 때 놀던 추억을 선물하는 귀여운 곤충이다. ‘반딧불이’를 어릴 때와 가끔 본 감동으로는 부족하여 좀 더 관찰하고 연구하기 위한 여행을 할 것이다. 현재 삼분의 일은 진행 중에 있고 이 책 역시 에디션을 주어 한정된 작품으로서의 가치를 주고자 한다.

 

3. 운영하는 학원 소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2019년 계획도 알려주세요.

현재 작업실 겸 화실을 운영하면서 제자들을 키우고 있다.

누구나 그림을 그리며 글을 쓸 수 있고, 자신의 삶을 변화 시키면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음을 알려 주고 싶은 마음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건 전공한 작가만의 특혜가 아니다. 누구든지 즐겁게 열심히 하면 작가가 될 수 있다고 제자들에게 말한다. 지루한 일상에서 다시 다른 꿈을 꾸며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는 걸 깨우쳐 주고 있다.

 

2019년도는 새로운 창조를 일깨우는 중요한 해이다. 감동을 주는 작품을 창작하기 위한 고독을 이겨내야 하는 게 계획이다.

아주 고요하고 드러나지 않게, 개구리가 앞으로 멀리뛰기 위해서 몸을 안으로 움츠리는 그런 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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