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작가 이야기 (비움갤러리 기획 4인전)] 강병섭 작가 일문일답

1.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 어떤 계기로 작업을 하게 되셨나요?

3. 지금 하고 있는 직업과 진행 중인 일(작업)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입력시간 : 2019-05-07 17:05:19 , 최종수정 : 2019-05-19 11:31:14, 이시우 기자
강병섭 작가


1.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강병섭 작가입니다.

같은 곳 또 다른 공간 (The same place, Another space) 주제로 누구나 가고 싶고 누구나 보고 싶은 이상 세계의 공간을 통해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아내어 삶의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

 

2. 어떤 계기로 작업을 하게 되셨나요?

제가 난생처음 미국 뉴욕에 간 시기가 직장을 다니다 그만두고, 개인적으로는 아주 부정적인 시기에 뉴욕으로 가서 개인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뉴욕에 도착하니 전경이 화려함 속에서 왠지 모를 차가움이 느껴졌습니다.

그 속에서 나 혼자 덩그러니 있다는 생각에. 수많은 사람들이 있어도 외롭고 외톨이같이 느껴져 더욱 부정적인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전혀 생각도 하지 않았는데. 반겨주는 이들도 있더라고요. 오늘 기분 어떠냐, 날씨는 어떠냐 등등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던 제게 뉴욕과 세상에 대한 이미지를 바꿔주었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긍정적인 마인드로 변했고, 어두운 게 아니라 밝은 생각으로의 반전을 통해 밝은 톤의 색채감을 쓰게 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같은 뉴욕이지만 또 다르게 느끼게 된 장소가 됐습니다.

제가 느낀 마인드를 그림으로 표현해서 제가 느낀 것을 말해주고, 간접 경험을 통해서 느끼도록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자체가 제에겐 많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자존감을 높여 주어 삶에 희망을 주었습니다.

 

3. 지금 하고 있는 직업과 진행 중인 일(작업)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같은 곳 또 다른 공간 (The same place, Another space)

사회의 급격한 변화로 인한 내적인 무력감과 공허함 그리고 자아정체성의 불규칙적인 변화로 미래를 예측할 수 없게 되었다. 미래의 불확실성은 자신을 잃어버리고 타인을 쫓아가게 되는 인간소외 현상에 나를 가둬 둔 것 같았다.

이는 자신의 존재 가치에 회의감을 느끼고 뚜렷한 주관과 창의적인 활동을 발휘하지 못하는 가운데 나 자신이 기계나 조직의 부품이 되어 가는 현상에 이르렀음을 느꼈다. 그러한 암울한 현실 속에서 나는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이상(理想)에서 오는 갈등과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인간의 내면세계를 중점으로 전개한다.

그 내면의 공간으로 색의 반전을 통해 이상 세계가 진정으로 바라는 유토피아적 관점을 가지고 긍정적인 이상 세계를 말하고자 한다.

 

4 앞으로 진행할 작업이나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세계 곳곳 여행을 통해 그 나라의 문화를 느끼고 풍경에서 보이는 새로운 색을 찾아 다양한 작품을 시도해보고 대중들에게 밝고 따뜻함 색채감으로 삶의 긍정적 에너지를 보여주어 잠시나마 쉬어가도록 하여 바쁜 현대인들이 저의 작품을 통해 잠시나마 따뜻함과 행복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자료제공 : 비움갤러리(070-4227-0222 / beeumgaller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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