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따뜻한 바람에도 가슴이 시리다> 저자 김미정 일문일답

입력시간 : 2019-06-19 11:01:33 , 최종수정 : 2019-06-19 11:19:06, 한지민 기자
<따뜻한 바람에도 가슴이 시리다> 김미정 작가

<따뜻한 바람에도 가슴이 시리다> (밤하늘별빛) 김미정 작가

 

1. 인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필명 밤하늘별빛으로 글을 쓰고 있는 김미정 이라고 합니다.

 

2. <따뜻한 바람에도 가슴이 시리다>는 어떤 시집인가요?

글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저마다의 색깔로 시를 모았고, 세상에 글을 내어놓을 준비가 되어, 여섯 작가가 각자의 감성으로, 자신과 다를 바 없는, 어떠한 이유로든, 가슴이 시린 사람들을 위로하는 시집입니다.

 

3. 이번 작품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요?

저는 누구나 시인이라고 생각하고, 누구나 예술가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글을 좀 더 잘 쓰는 사람도, 글을 잘 모른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본인 삶 자체가 시와 같기 때문에, “그대도 시인이 될 수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어요.

 

4. 이번 <따뜻한 바람에도 가슴이 시리다>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이 있다면요?

제일 앞에 실린 벚꽃이라는 시를 가장 소개하고 싶어요. 제 글에도 여러 가지 주제가 담겨있지만, 시를 쓴다는 게 삶에 대한 깨달음, 통찰을 쓰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잖아요. 벚꽃이라는 시가 저에게는 그런 의미였던 것 같아요.

 

5. 글에 대한 소재는 어디서 얻으시나요?

저희 할머니께서 영화 칠곡가시나들에 출연하셨는데, 할머니가 쓰신 시가 있거든요. “가마이 보니 / 시가 참 만타 / 여기도 시 / 저기도 시 / 시가 천지삐까리다

누군가의 삶은 또다른 누군가에게 이야기가 되고, 그것은 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주로 일상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거나, 어떤 생각을 하고 있다가 머릿속에 글로 남겨두면 좋겠다 싶은 생각들이 지나가면, 그 순간들을 기록하는 것처럼 메모를 하고, 글을 조금씩 다듬는 편인 것 같아요.

 

6. 앞으로 어떤 글로 독자들과 소통하고자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시집에 실은 글들처럼 삶, 사랑, 가족에 대한 글을 꾸준히 쓰고 싶고, 외국 생활· 공부했던 것 · 관심사 등 개인적으로 겪었던 특별한 경험들, 개인적으로 특히나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서 더욱 상세하게 쓸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7. 우리 삶에 있어 ()’란 무엇이라 생각하시는지요?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가 된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말하는 것, 우리가 행동하는 것, 우리가 표정 짓는 것 모두 어떻게 보면 시의 일종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언어로 그 찰나를 담았나, 안담았나 정도로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8. 마지막으로 이번 출간을 하며 꿈공장플러스출판사와의 작업은 어떠셨는지요?

글을 모으고 편집하는 과정에서, 대표님께서 많은 배려를 해주셨고, 다른 작가님들도 서로 응원해주고 존중해주어 감사한 마음으로 책을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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