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집 『머묾과 채움 사이의 향기』 김영순 작가 인터뷰

김영순 작가


 

1. 작가님, 수필집 『머묾과 채움 사이의 향기』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현재 어떤 일을 하시는지, 작품 출간 후에는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글 쓰는 일과 함께 시민단체 단체장으로 활동 중이며 출간 이후에는 시집을 출간하기 위해 그동안 써 놓은 시를 가다듬는 일을 하려고 합니다.

 

2. 이 책의 제목 『머묾과 채움 사이의 향기』는 어떤 의미에서 비롯되었나요?

머묾속엔 추억과 흔적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하고 돌아보는 귀한 시간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채움은 살아가는 동안을 관계 안에서의 성찰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또한 향기는 삶이 지나간 자리에서 남는 울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해서 책 안의 내용을 묶어서 표현해 봤습니다.

 

3. 책에 담긴 글과 감상은 일상의 어느 순간에서 출발했는지 구체적인 배경이 궁금합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지나고 거쳐온 문화와 현재의 급격한 변화 시대의 흐름에 잘 적응해야 한다는 생각을 독자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출발.

 

4. 글을 쓰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나 철학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자연의 변화를 느끼며 사람들끼리 한 시대를 여러 모양으로 부대끼며 함께 살아가는 내용을 글로 남기고 싶은 상생의 철학이라고나 할까요!

 

5.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어떤 느낌이나 변화를 경험하기를 바라시나요?

서로가 알고 있는 작은 꿈틀거림이지만 변화에 행동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6. 글 한 편을 쓰는 과정은 보통 어떻게 진행되나요? 영감, 구상, 수정 순서가 궁금합니다.

일단 구상을 하고 평소 관찰 또는 느낀 것을 잘 저장해 놓았던 글감을 내어서 쓴다고 생각합니다.

 

7. 작가님은 시도 많이 쓰시는데, 글쓰기 스타일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요소는 무엇인가요?

가장 보편적인 우리의 삶 가운데 살고 있는 우리의 문화에 대해서 그리고 그것을 만들어가는 이 시대 사람들의 정서적 생각과 행동들 그리고 문화적 사고에 중심 요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8. 책 속 여러 글 중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과 그 이유를 말씀해 주세요.

‘세계적인 언어가 된 우리말’입니다. 노벨문학상을 받기 위해 그간 많은 우리나라 작가들이 도전했지만 어려웠지요. 헌데 한강이라는 작가가 그 대단한 일을 해낸 것을 어떻게 더 많은 독자들에게 대단하고 기쁜 것을 알릴까 하는 생각으로 짧은 글로 써봤습니다. 우리 한글이 세계적인 언어로 인정받음이 한글의 우수성과 독창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노벨문학상은 실로 그 벽이 높다고 합니다. 언어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글로 글을 써서 노벨문학상을 받았음을 더 나아가 기념하고 싶었습니다.

 

9. 글을 쓰며 겪었던 어려움이나 고민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었나요?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다만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변화에 적응할 것을 기대해야 하는데 좀 더 설득력이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은 좀 있습니다.

 

10. 앞으로의 창작 계획이나 다음 작품에 대한 구상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앞으로 에세이집 2권 더 출간할 계획이고 앞에서도 밝힌 바와 같이 시집을 빠른 시간 안에 출간하려고 합니다.

 

11. 독자들에게 남기고 싶은 메시지나 한마디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독자들도 다 알고 느끼는 세상살이의 여러 모를 글로 표현한 내용 그것을 공유하여 공감하고 싶은 것입니다.


김영순 작가의 『머묾과 채움 사이의 향기』


작성 2026.02.28 12:58 수정 2026.02.2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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