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걷는 도시가 아니라, 읽는 도시입니다” 역사 인문교양서 『서울을 읽는 법』 출간




서울을 매일 걷지만, 정작 서울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서울 역사문화해설사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남강 이승훈이 서울을 새로운 시선으로 읽어내는 역사 인문 교양서 『서울을 읽는 법』(퍼플)을 출간했다.

『서울을 읽는 법』은 궁궐과 성곽, 시장과 골목, 청계천과 한강, 해방촌과 창신동까지 서울 곳곳을 18개의 ‘코드(Code)’로 해석하며 도시의 역사와 사람들의 삶을 입체적으로 풀어낸다.


이 책은 단순한 역사 해설서나 여행 가이드가 아니다. 저자는 “역사는 유적이 아니라 사람 이야기"라는 관점에서 서울이라는 도시를 살아 있는 인문학 교과서로 읽어낸다. 경복궁을 바라보며 조선의 통치 철학을 이야기하고, 한양도성에서는 경계의 의미를, 청계천에서는 도시의 기억과 변화를, 골목에서는 이름 없는 사람들의 삶을 발견하도록 안내한다.

10년 넘게 서울 곳곳을 직접 걸으며 시민들에게 역사 해설을 해온 저자의 경험도 책 전반에 녹아 있다. 현장 답사와 역사 자료를 바탕으로 쉽고 흥미롭게 구성해 역사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책은 ▲명당의 법칙 ▲궁궐의 철학 ▲성곽의 언어 ▲청계천 ▲강남 개발 ▲골목 ▲시장 등 공간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와 함께 권력, 신앙, 저항, 도시의 미래까지 폭넓게 다룬다. 총 18개의 코드가 하나의 흐름을 이루며 서울이라는 도시를 새롭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저자 남강 이승훈은 서울 역사문화해설사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경복궁, 한양도성, 청계천, 북촌 등 서울의 역사 현장에서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해 왔다. 현재 네이버 블로그 ‘서울보라’를 운영하며 서울의 역사와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서울은 정답을 알려주는 도시가 아니라 질문을 던지는 도시”라며 “이 책을 통해 익숙한 도시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서울이 품고 있는 시간과 사람의 이야기를 함께 발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을 읽는 법』은 서울을 여행하는 사람은 물론 역사문화해설사, 교사와 학생, 답사 동호인, 그리고 서울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일반 독자들에게 새로운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성 2026.08.07 16:43 수정 2026.08.0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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