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3. 판형 및 본문 용지의 절수 문의입니다.

이시우 기자

작성 2020.03.12 10:52 수정 2020.03.12 10:52

외국 책으로 저작권 도입을 고려중인 책이 한 권 있습니다. 그런데 내지 사이즈가 195×235mm입니다. 제 제작 지식으로는 접지 등을 고려하여 국8절 밖에는 사이즈가 안 나오는군요. 그렇게 되면 종이 로스가 너무 많이 나서 책의 크기나 볼륨에 비해 제작비가 너무 높네요. 이 사이즈에서 국8절 말고 다른 종이, 다른 절수에서 나올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문의 드립니다.

 

답변 하나

거래하는 지업사를 통해 46전지 2절 한번 알아보세요. 그것이 종이 로스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답변 둘

1) 195×235mm를 고수하고 싶으시다면 변규격 용지를 찾아보세요. 806×492mm 사이즈를 기준으로 거래하시는 지업사에 의뢰하셔서 찾아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각 필름 사이즈 간의 여유 치수를 고려했을 때 나올 수 있는 최소 치수임).

806×492mm에 딱 떨어지는 변규격을 구하기는 어렵겠지만 다른 출판사에서 사용하는 변규격 용지를 같이 혼용한다는 생각으로 지업사에 접근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예를 들어 810×500mm, 참고로 독자적으로 변규격을 떠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대부분 최소 연수를 맞추어 주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고, 선매입식으로 선금을 먼저 주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으므로 다른 출판사에서 사용하는 비슷한 규격 용지를 파악해보는 것이 더 나을 듯합니다).

2) 195×235mm 사이즈를 188×235mm 사이즈로 변경하면 46전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경제적일 뿐만 아니라 로스도 적게 납니다.

 

답변 셋

변규격 접근법(평량 및 지종이 최종 확정되었을 때)

1) 현재 거래하시는 지업사를 최대한 활용하세요. 종이의 정보를 잘 알고 있는 곳이 지업사입니다. 현재 거래하시는 지업사가 변규격 용지를 많이 다루는 지업사라면 희망 변규격 사이즈를 알려주시고 이와 비슷한 사이즈의 변규격을 알아봐달라고 부탁해보세요(여러 출판사를 거래하는 지업사는 각 출판사 특성에 맞는 변규격 용지를 다양하게 갖추고 있지요. 직접 생산을 의뢰하지 않아도 비슷한 사이즈 용지를 같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물론 지업사에 양해를 구해야겠죠).

2) 만일 그렇지 않다면 앞으로의 예상 판매 부수(경제성)를 예측하시어 별도로 변규격 사이즈를 생산 의뢰하세요(지업사에 따라 조건이 다르지만 보통 최소 300연~500연 이상 떠야 할 것입니다). 변규격 생산 의뢰 신청은 지업사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생산 의뢰 시 제지회사에서 허용해줄 수 있는 지폭 사이즈를 요구할 때 가능합니다.

 

자료제공: 투데이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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