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4. 모조지의 경우 질적 차이를 느낄 수 있나요?

이시우 기자

작성 2020.04.08 14:37 수정 2020.04.08 14:43

모조지의 경우 한솔용지와 홍원, 삼일, 신호 등의 용지와의 질적 차이를 느낄 수 있나요? 백상지와 백상지(미색)의 경우 그리고 80g이나 100g의 경우도 차이가 나는지요?

 

답변 하나

1990년 중반까지만 해도 입고된 종이가 시와(주름이 잡힘)와 평활도 등이 고르지 않아 인쇄 중 브랑켓이 파손되거나 인쇄 농도가 고르지 않고, 중간에 평량이 다른 종이가 섞여 있는 경우도 빈번했답니다. 이러한 회사와는 달리 한솔제지의 전신인 전주제지는 삼성 계열이었고요. 대기업인 만큼 품질 관리와 클레임에 대한 대처가 다른 회사보다는 좋았다고 하더군요.

또 종이에는 종이의 인장력을 높이기 위해 돌가루가 다량 함유되는데 다른 회사의 종이보다 한솔의 종이는 돌가루의 함량이 낮다고 합니다. 또한 과거에는 추운 지방의 침엽수 펄프가 상품이지만 인도네시아산 펄프를 과도하게 사용하여 질이 떨어지는 종이를 중소 회사에서는 많이 생산했었다 하는군요. 지금은 품질이 거의 평준화됐지만 그래도 과거의 인식 때문에 한솔제지를 많이 선호 하는 것 같습니다.

 

제지회사 현장 사진

자료제공: 투데이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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