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징검다리 문학 동인회를 찾아서

이시우 기자

작성 2020.05.18 14:53 수정 2020.05.22 19:02
좌측 뒤 한상화 시인, 황용운 시인 겸 수필가, 뒷줄 가운데 손옥경 시인, 오른쪽 뒤 박근원 시인, 오른쪽 뒤 윤도균 수필가 겸 사진작가, 좌측 앞 징검다리 김수원 회장, 옆 조혜숙 시인, 오정은 수필가, 김도희 시인, 박다윤 시인


징검다리 문학 동인회는 어떤 곳인가요?

징검다리 문학 동인회는 약 23년 이상 된 순수한 문학 동인회입니다. 시를 사랑하고, 수필을 사랑하고,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단체입니다. 그동안 강산이 2번이 변했고, 아직도 징검다리를 못 잊어 하는 사람들과 신인들과 중진들이 모여 있습니다.

21회까지 단 한 번도 책을 거른 적이 없이 해마다 문인들의 기량을 선보였던 역사와 전통이 깊은 문학 동인회라 할 수 있습니다.

 

징검다리 동인회가 다시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3년 전, 회원들의 중복으로 인해 한 단체와 함께 통합식을 거행했으나 서로 성격이 맞지 않아 다시 징검다리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계기로 기존에 있던 회원들과 더욱더 돈독한 우애가 형성되었고, 문학뿐 아니라 개인들의 이야기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그들의 진솔하면서도 아름다운 삶에 감탄하기도 하면서 더 나은 징검다리의 발전 방향에 대해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과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현재 21권까지는 한 번도 거르지 못했으나 2년 연속 징검다리 문학 동인지를 출간하지 못했습니다. 징검다리 동인 문집이 30, 50, 100집까지 기록을 남겨보고 싶습니다. 또한 문학에 대한 열정이 있는 젊은 층과 중진 층의 인원을 더 보강하고, 글에 치열한 열정을 가진 사람들과 만나고 싶습니다. 비록 다시 시작한 징검다리 문학 동인회가 아직 시작은 미비하지만, 성경 말씀대로 심히 창대해지라 믿어봅니다. 문학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함은 물론, 한국문학과 문단의 역사를 다시 쓰는 동인지로, 자리매김하는 징검다리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징검다리 문학 동호회에서 발간한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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