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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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것을 잘 알아야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옛사람들도 했던 것들이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은 옛사람들도 알고 있었던 것들이다. 생각을 조금만 돌려 예를 들어보자.
공산주의(共産主義) 이론, 새로운 것이 아니다. 옛사람들도 함께 획득해서 필요한 만큼 먹고 필요한 만큼 같이 썼다. 그러다가 사람이 늘어나고 필요한 것보다 수량이 적어지니 각자의 것을 챙기고 많이 가진 사람과 적게 가진 사람이 등장했다. 즉 힘센 사람은 많이 갖고 약한 사람은 갖지 못하거나 조금밖에 갖지 못했다. 이것이 자본주의의 시초이다. 자본주의가 모순을 드러내자 다시 사회주의 이론이 발생하였다.
필요에 의해 사회는 진화 발전하게 되어 있다. 모든 현상은 옛날에도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찾으려면 옛것을 충분히 익혀야 새로운 것이 보인다. 이것이 온고이지신(溫故而之新)이 아닌가?
우리는 옛것을 배우고 익혀 새로운 것을 알게 되고, 새로운 것을 발견해야 하겠다. 새로운 것을 남보다 먼저 알면 선생(先生)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많은 사람이 각자 나름대로 해석하여 알고 있는 장이라 언급하기에 조심스럽지만, 많은 사람이 단순히 생각하는 ‘옛것을 알고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단편적인 것은 아니라는 것을 말할 수 있다.
자료제공: 투데이북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