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카 마조레

어느덧 절반을 달렸다.

바람 한 점 없이

내리쬐는 뙤약볕을

오롯이 받으며

오르막길을 올랐다

페달을 멈출 수는 없다.

잠시 숨을 고르고

다시 달린다.

문정윤 기자
작성 2021.05.18 13:37 수정 2021.05.1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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