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지도자의 길]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지금 공자의 말은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또한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자신을 돌아보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는 말이라고 할 수 있다. 모르는 것을 아는 척하는 것은 진정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아는 척하는 것일 뿐이다. 모르면서 아는 척함으로써 진정 아는 것이 무엇인지를 혼돈케 하는 것이 있다.

래서 자신이 무엇을 알고 있고 무엇을 모르는 것인지 정확한 판단을 하여야 이것이 진정 아는 것이다.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용기이다. 사람들은 모른다는 것을 부끄러운 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은 진정으로 그것을 안다는 것이며 용기 있는 행위이다. 즉 모른다는 것을 아는 것 자체가 안다는 것이다.

 

 

():

ㆍ공자의 제자. ()는 자로(子路) 또는 계로(季路), 지나치게 용감한 사람. 서두르고 성격이 급함. 논어에 자주 나오나 공자에게 꾸지람을 많이 들음.

ㆍ술이(述而) 10장에 보면 자로에 대해 이런 사람으로 표현한다. 폭호빙하, 사이무회자(暴虎憑河, 死而無悔者)[맨주먹으로 범을 치고, 맨발로 강을 건너며, 죽어도 뉘우치지 않는 자]

 


논어-지도자의 길 (김홍 풀이)


자료제공: 투데이북스

이시우 기자
작성 2021.05.21 11:46 수정 2021.05.21 11:46
Copyrights ⓒ 북즐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시우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