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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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공자의 말은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또한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자신을 돌아보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는 말이라고 할 수 있다. 모르는 것을 아는 척하는 것은 진정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아는 척하는 것일 뿐이다. 모르면서 아는 척함으로써 진정 아는 것이 무엇인지를 혼돈케 하는 것이 있다. 그
래서 자신이 무엇을 알고 있고 무엇을 모르는 것인지 정확한 판단을 하여야 이것이 진정 아는 것이다.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용기이다. 사람들은 모른다는 것을 부끄러운 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은 진정으로 그것을 안다는 것이며 용기 있는 행위이다. 즉 모른다는 것을 아는 것 자체가 안다는 것이다.
※유(由):
ㆍ공자의 제자. 자(字)는 자로(子路) 또는 계로(季路), 지나치게 용감한 사람. 서두르고 성격이 급함. 논어에 자주 나오나 공자에게 꾸지람을 많이 들음.
ㆍ술이(述而) 10장에 보면 자로에 대해 이런 사람으로 표현한다. 폭호빙하, 사이무회자(暴虎憑河, 死而無悔者)[맨주먹으로 범을 치고, 맨발로 강을 건너며, 죽어도 뉘우치지 않는 자]
자료제공: 투데이북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