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피 작가 56인과 함께 그려낸 사랑 시집
경기도 수원에서 활동 중인 김학주 시인이 창연출판사에서 여섯 번째 시집 『사랑별꽃』을 펴냈다. 이번 시집은 시인과 함께 56인의 전국의 캘리그라피 작가들이 59편의 작품을 만들어내었다. 캘리그라피 작가들의 글씨와 그림들이 시인의 시와 함께 멋진 결과물로 시집이 탄생하게 되었다. 작가 각자의 개성과 글씨들이 캘리그라피의 모범텍스트로도 잘 활용될 수가 있을 것이다.
임창연 시인이자 문학평론가는 “김학주 시인의 제6시집 『사랑별꽃』은 전국 56인의 캘리그라피 작가들이 참여한 작품집이다. SNS를 통한 김학주 시인과 캘리그라피 작가들이 만들어낸 콜라보 작업이다. 시인의 시를 읽고 교감으로 만들어 낸 멋진 예술의 결과물인 것이다. 시인은 꾸준히 독자들과의 소통을 소중히 여기며 독자들에게 늘 배려하며 시를 써 왔다. 이번 시집은 일방적인 출판물이 아닌 많은 사람들과의 협업을 통한 결과물이기에 더욱 소중하다. 단 한 번도 사랑별이라는 주제를 벗어나지 않은 시인의 노력이 빛나는 진정한 별의 순간을 맞이한 것이다. 이 시집은 캘리그라피를 배우려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텍스트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아울러 독자들에게는 꼭 간직하고 싶은 아름다운 시집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김학주 시인은 시인의 말에서 “시는 마음으로 부르는 노래이고 누구나 시인이지만 옮기고 옮기지 못하는 차이뿐, 이 시집은 그 차이를 좁혀보는 작은 시도라고나 할까요. 마음으로 쓴 시와 손끝이 만들어 낸 유연한 동적인 선과 붓끝의 독특한 번짐으로 써 내려간 캘리그라피를 여기 소통의 공간에 살포시 적어보고 싶었습니다. 작업에 참여해 주신 캘리그라피 작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김학주 시인은 김학주 1964년 수원에서 출생 했다. 월간 《한울문학》으로 시로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시조시학》으로 시조 부문 신인작품상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국제 PEN클럽 한국지부 회원, 경기시조시인협회 회원, 수원문인협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으로 『사랑별을 산에서 만났습니다』 『사랑별이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사랑별 다방』 『사랑별 반짝이는 날이면』 시조집으로 『하늘엔 사랑별, 땅엔 들꽃』 이 있고, 캘라그라피로 만든 시집 『사랑별꽃』 이 있다. 2018년 1월 수원문학인상 수상, 2018년 9월 중앙 시조 백일장에서 차하를 수상했다. 현재 경기도 수원문인협회 사무국장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김학주 지음 / 창연출판사 펴냄 / 128쪽 / 국판변형 무선제본 / 값 12,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