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서 (허훈 저, 몽트)

<책소개>

40여 년간 교직에서 느낀 감성을 시로 엮었다. 전문 시인이 아닌 교육현장을 정상화시켜야겠다는 소신과 열정을 가진 사람이다. 이 시집에는 인천의 교육과 나아가서는 대한민국의 교육의 미래를 걱정하는 시인의 순수한 열정과 소신을 느낄 수 있다.

 

 

<목 차>

1,2/ 고달픈 인생/ 산다는 것은/ 계절 따라/가을바람/ 가을별 이별/ 가을을 보내며/ 계곡에서 1,2, 3/ 여보세요/ 누구세요/ 흔적/ 음악이 나를 연주한다/ 왜 사냐고 묻거든/ 외침/ 숲속 교향곡/ 그대를 처음 만난 날/ 현실을 꿈처럼 살겠다/ 그리워서 찾아온 빗방울/ 믿음으로 걸으라 했는데/ 오월에 피는 꽃/ 화초/ 봄이 바람 타고 찾아왔다/ 꽃과의 만남/ 흘러가는 세월/ 세월이 흘러간다/ 청춘을 돌려다오/ 친구 1,2,3,4/ 꽃 된 우리인데/ 꽃으로 태어난 너/ 겨울나무/ 청평사에서/ 백양사에서/ 내소사에서/ 가여운 노인/ 은행잎이 걸어간다/강가에서/가을에는 그리워/ 너를 보내며/정도를 걸어야겠다/ 세상에서 살아가는 방법론/길가에 핀 들국화/어설픈 욕정/나는 누구일까/ 춘풍 연가/떠나가는 임/한여름 밤/여름날 세레나데/가을 여인/가는 봄이 눈물지어/비빔밥/산 들 물/ 나누는 삶/ 삼겹살/ 빛과 어둠/ 즐거운 인생/ 시가 태어났다 / 시와 수필은 어디에서 오나/연잎/ 내 차안은 음악 감상실/ 가을에 흐르는 강/ 자연으로 돌아가라/ 의문부호가 날아다닌다/오늘 하루 신선되어/산다는 것/하나 된 우리 하이텍/아이 눈으로 세상을 보자/쌓는 부자와 나누는 부자/ 착각의 늪에 빠진 믿음/ 큰 바위 얼굴/ 변화/내가 바라본 정치인 세상/현명한 삶/미래 교육/ 교육 훈련/ 전쟁터 1,2/국가경쟁력/추석1,2/선물/양파

 

 

<저자소개>

허 훈

인천하이텍(.운봉)고등학교 교장역임

인천 논현중학교 교장역임

인천교육원 연구관 역임

 

 

<요약, 본문 일부>

 

인적 드문 집 안 마당

지친 하늘이 내려와

목을 축이려나 보다

 

맑은 물에 휘 헹구어

빨랫줄에 널어야겠다

 

서쪽 하늘이 붉게 물드는 저녁이면

무료했던 한 낮의 기도

바다로 저물어 가고

 

하이네가 시를 지어 응답하는 하늘

세레나데가 되어 펼쳐진다

-여름날 세레나데 전문

 

 

별마다 새벽을 깨우는

우리는 하나

 

별들이 아름다운 것은

빛으로 이끌어 주는 사랑이 있어서다

 

반짝이는 그대들이여

더 멀리 내다보고

더 많이 사랑하라

 

마음껏 펼치는

미래는 그대들의 세상

더 힘차게 뛰어올라라

-하나 된 우리 하이텍 중에서

 

학창 시절 글쓰기를 배웠다. 숙제, 일기, 독후감, 반성문 사건경위서를 써내야 했다. 지금은 생을 달리하신 학창 시절 선생님 모든 분이 그립다. 숙제를 안 했다고 회초리로 종아리를 맞았다. 울면서 숙제를 겨우 했던 기억이 난다.

그때는 얼굴만 보아도 미웠던 선생님이 지금은 그립기만 하다. 살아계셨더라면 선물에 시집을 들고 찾아뵙고 인사 올리고 싶다.

40여 년간 교직 생활을 마치고, 은퇴 후로 컴퓨터 앞에 앉아 그간 모아두었던 시를 정리해 보았다. 시 한 편마다 추억이 깃들어 있다.

교직 생활 40여 년 기억과 함께 생활했던 학생들 얼굴이 떠오른다.

모든 추억이 시 한 편마다 깃들어 있다. 그간 써왔던 시를 꺼내어 정리하여 시집으로 묶어보았다. 시를 쓰면서 행복의 본질이 무엇인지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책 제목에서와 같이 나를 찾아서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끝으로 부족하나마 누군가 시집을 읽어보며 공감이 되고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전한다.

- 시집을 출간하며 중에서

 


<서평>

평생 교육계에 몸담아 따사로운 애정과 식을 줄 모르는 열정으로 꿈나무를 가꾸며 미래를 키우는 일에 게으름이 없었던 교육자가 교육현장에서 40여 년간 습작한 시를 시집으로 엮었다. 교육자로서의 순수하게 학교와 학생을 보호하고 지키려는 그의 노력이 담긴 책이다. 시인은 돌아가신 중고등학교 시절의 스승이며 당대를 풍미한 시인인 황금찬님과 박희진님, 두 분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서정성에서 풍부한 감성과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또 지인인 남기탁(한국어문교육연구회회장을 역임)교수, 손병홍(한림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교수, 이원복(전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도광포럼 대표의 추천사가 실려있다.

작성 2022.02.08 10:16 수정 2022.02.0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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