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릴 적에

입력시간 : 2019-01-23 14:47:05 , 최종수정 : 2019-01-23 14:47:05, 이시우 기자

나 어릴 적에



한여름 낮에

집 뒷산에 올라

빨간 고추잠자리 보았지

온갖 꽃들의 향기에

정신을 잃고

잔디밭에 풀썩 주저 않았지

햇살에 실린

시원한 산들바람은

은은한 향기로 밀려오고 ……….

 

지금 집 뒷산에는

고추잠자리는 보이지 않고

그 잔디밭도 사라졌다.




 

Copyrights ⓒ 북즐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시우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