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민 작가와 1분 여행] (2) 낙산공원


산인지 구릉인지 모를 야트막한 산, 낙산입니다. 낙타를 닮았다 하여 낙타산, 낙산이라 부릅니다. 한양에 도읍지를 정하면서 풍수지리상 좌청룡이 된 산입니다. 하지만 좌청룡의 위계에 비해 산이 낮고 약해 불운을 겪기도 한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해발 124m 안팎, 정상에 오르면 사대문 안 서울이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저 현대식 빌딩을 초가와 기와지붕으로 각색해 바라본다면, 자욱한 안개는 굴뚝에서 밥 짓는 연기로 보일 것입니다.

이시우 기자
작성 2019.04.22 11:42 수정 2021.12.20 15:00
Copyrights ⓒ 북즐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시우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