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가 꼭 알아야 할 편집 디자인 과정 (2)

입력시간 : 2019-05-21 15:52:50 , 최종수정 : 2019-05-21 15:52:50, 이시우 기자

디자이너가 꼭 알아야 할 편집 디자인 과정 (2)

 

4. 필름 출력

디자이너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DTP와 출력 시스템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야 하고, 디자인 작업에서 필름 출력까지 과정을 컨트롤할 수 있어야 한다. 디자인을 완료한 다음 인쇄하기 전 과정인 출력을 의뢰할 때는 규격 및 인쇄사양을 정확히 전달하고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어 사용서체, 책 크기, 페이지, 인쇄 방법(필름 출력용, CTP 인쇄용), 교정 방법(디지털 교정, 인쇄 교정), 가공, 제본방법 등이 포함된다. 이 모든 사양에 따라 출력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디자인실의 담당자들은 출력실의 담당자들과 서로 친밀한 협력업체로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원활하게 소통하고 있다.

 

5. 인쇄 교정

인쇄에 들어가기 전에 오프셋 잉크로 간이 인쇄하여 확인하는 과정이다. 디자이너에겐 인쇄 결과를 미리 알아보는 과정이 되고 인쇄 작업자에겐 인쇄를 하기 위한 샘플이 되기도 하다. 때로는 의뢰자에겐 최종 점검 시안이 되기도 한다.

주의해야 할 것은 인쇄 교정을 100% 믿으면 안 되고 상황에 따라 색 농도가 달라질 수 있으니 인쇄 교정지의 색 농도바를 확인하고 판단해야 한다. 요즘은 디지털 교정지를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장단점이 무엇인지 알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6. 인쇄판 만들기

인쇄를 하려면 인쇄판을 만들어야 한다. 필름 각 1도씩 알루미늄판에 이미지를 부식시켜 물과 기름이 반발하는 원리로 인쇄하도록 인쇄판을 만드는 과정이다. 컬러 4도를 사용하는 작업물이라면 4개의 인쇄판이 필요하다. 이미지가 없는 부분은 잉크가 묻지 않고 이미지가 있는 부분에만 잉크가 입혀져 블랑켓, 종이 순서대로 전사되어 인쇄되는 것이다.

최근에는 필름 출력을 하지 않고 곧바로 데이터에서 인쇄판을 만드는 CTP가 늘어나는 추세로 인쇄판 만드는 과정도 자동화되었다.

 

7. 본인쇄

인쇄기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주로 크기와 색으로 인쇄기를 나누는데 도수를 알려면 인쇄기에 낙타의 혹처럼 튀어나온 부분에 1도씩 잉크가 주입된다고 보고 그 혹이 2개면 2도기, 혹이 4개면 4도기, 6개면 6도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과거에는 인쇄를 경력 많은 인쇄기장의 기술에 의존해서 인쇄를 했지만, 요즈음은 인쇄 기계의 첨단화로 기계 성능에 의존하는 추세이다.

자료제공 : 투데이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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