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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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그 존재감을 잘 모르는 문이 광희문입니다. 경복궁
앞의 광화문과 이름이 비슷해 오늘날조차 존재감을 잃기도 했던 광희문은 퇴계로에서 왕십리로 가는 길 중간에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도 늘 불명예스러운 문으로 존재했습니다. 사대문 안에서
시신의 상여가 나가던 문의 역할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구문(屍口門)으로도 불렸습니다. 때문에 백성들도
꺼려 했던 문입니다. 도로 건너편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건축가 김중업이
1965년에 지은 서 산부인과 건물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