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문학의 본산은 아동문학”
경남아동문인협회(회장 손영순)에서 『경남아동문학예술』 제17호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발간(창연출판사 제작)했다. 2023년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최 기념호로 만들어졌다. 특집·1 ‘제1회 아름다운 우리말 창작대상’, 특집·2 ‘제11회 경남아동문학작가상 특별상’, 특집·3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특집·4로 ‘우리들의 동요곡’, 특별기획으로 ‘우리지역 문화탐방(장유사)편’이 실려 있다. 초대작품으로 동시 고광자 작가 외 12명의 작품 37편, 동화 김남희 작가 외 1명의 작품 2편, 회원작품으로 동시 강형주 작가 외 15명의 작품 43편, 동화 김 성 작가 외 4명의 작품 6편, 동수필 김현구 작가 외 1명의 작품 2편과 박경용 작가의 뮤지컬 대본과 김철민 작가의 영문 번역 작품이 실려 있다.
손영순 경남아동문인협회 회장은 “동심은 정서를 풍요롭게 가꾸고 맑은 기를 모아 정신적으로 행복을 주며, 좋은 품성을 가꾸어 가는 자양이 됩니다. 또한, 동심을 잃은 어른께도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아동문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최초로 읽고 본 책이 아동문학이기에 모든 문학의 본산은 아동문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의 지친 마음 쉼을 찾고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이 날개를 펴고, 꿈을 키워서 이 땅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경남아동문인협회는 이른 봄에 씨앗을 뿌리고 뿌리를 내려, 어느새 맺은 열매가 불볕에도 알차게 영글어 가면서, 가을을 맞아 마음 설레며 하나하나씩 결실을 보았습니다.”라고 말했다.
홍성훈 한국아동문학회 이사장은 “세상은 혼자 사는 것이 아니며, 서로 화합하고 서로 화목하고 서로 조화를 이룰 때 더 발전하고 더 행복 하고 보다 더 아름다워진다고 봅니다. 어느 누구든 『경남아동문학예술』을 우습게 알거나 자존심을 꺾는 행동을 보인다면 과감히 맞서야 합니다. 그러나 큰소리를 치려면 그만큼 떳떳해야 합니다. 누구에게나 떳떳하려면 모든 면에서 깨끗하고 실력이 있어야 합니다. 깨끗하고 실력이 있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고 큰 소리 칠 수 있습니다.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어딘가에 샘을 숨기고 있기 때문이다’는 말이 있습니다. 『경남아동문학예술』이 세상을 아름답고 향기롭게 만드는 숨은 샘물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경남아동문인협회는 1954년 1월10일, 김영일, 이원수, 박화목, 최태호, 박목월, 강소천, 어효선, 한정동, 장수철 선생을 비롯한 한국 아동문학계의 대표적인 원로 아동문학가들이 창립한 (사)한국아동문학회의 산하 단체이다. (사)한국 아동문학 경남지회를 겸하고 있으며, 한국 아동문학의 역사와 발자취를 이어 가고 있다. 무엇보다 지역민과 소통하며 아이, 어른들의 가슴에 동심의 세상을 열어 줌으로써 밝은 세상을 열어가는 정서적 함양을 배양하여 살기 좋은 우리 고장으로 만들고자 회원 모두가 애쓰고 있다.
손영순 엮음 / 경남아동문인협회 발행 / 창연출판사 제작 / 224쪽 / 국판 / 값15,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