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다리문학』 제6호 (전홍표 엮음, 솜다리문학회 발행, 창연출판사 제작)




솜다리문학회 <솜다리문학> 6호 발간

 

 

솜다리문학(회장 전홍표)에서 솜다리문학6호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발간(창연출판사 제작)했다. 권두비평으로 솜다리문학회 지도교수로 활동하는 전문수 문학평론가의 시원詩園의 존재와 시학이 실려 있다. 초대작품으로 김복근 김우태 마경덕 성선경 송용탁 이달균 전문수 최정란 작가의 시와 정목일 작가의 수필을 실었다. 인터뷰 특집으로 마경덕 시인의 대담이 실려 있다. 회원들 작품은 강서연 등 회원 42명의 신작시 116편에 이어 디카시 2편을 손순애 회원이, 수필은 류경혜 박성남 최세환 최의식 회원이 5, 소설은 최세환 회원이 1편을 실었다. 9회 솜다리문학상 최우수상에는 류인자, 우수상은 강성천 김완수의 작품이 실려있다.

전홍표 솜다리문학회 회장은 오늘 발행되는 솜다리 문학지가 어느 날 문득 그때를 기억하며 펼쳐보는 그리움이길 바랍니다. 음악을 듣다가/ 풍경을 보다가/ 별을 헤다가 /문득// 꽃 피는 봄날에도/ 비 오는 여름날에도/ 낙엽 지는 가을날에도/ 눈 내리는 겨울날에도/ 문득// 마음이 머문 그곳, 그때가 문득 떠오를 때 펼쳐보는 그리움이길 바랍니다. 그동안 선견지명의 혜안으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방식을 도입하여 솜다리문예대학 운영에 혼신의 힘을 다해주신 박미숙 운영위원장님과 조교선생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도와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솜다리문예대학이 지속 발전할 수 있었고 솜다리문학회가 더욱 풍성한 나무로 자라 꽃과 열매를 맺어가는 것 같습니다.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마경덕 시인은 대담에서 시인이 고민해야 할 것들은 개인의 사소한 걱정보다는 삶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이 우선입니다. 시 쓰기는 평생을 써야 한다는 정신으로 가야 해요. 끝까지 살아남는 사람은 끝까지 시를 썼기 때문에 살아남은 거예요. 재능이 빼어난 사람도 안 쓰면 도태해요. 신춘문예나 문예지에 등단했다 하더라도 쓰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해요. 시는 기다림이지요. 기다리지 않으면 결과가 나오지 않아요. 당장 뭘 어떻게 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지쳐서 못합니다. 왜냐하면 원하는 결과가 안 나오면 포기하게 돼요. 결과에 너무 급급하지 말고 시는 내 동반자다’ ‘나는 평생 쓰겠다이렇게 생각하면 급할 것이 없어요. 쓰다 보면 내 시가 점점 향상되는 것을 느껴요.라고 말했다.

 

솜다리문학회는 경남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시인과 수필가들의 모임이다. 솜다리문학 모임은 솜다리문학회솜다리 시와 수필밴드를 통해 문학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솜다리문예대학을 열어 문예반, 심화반, 창작반, 수필반 운영으로 신인을 양성하고 문학회 회원의 소양을 키워나가는 단체이다. 매년 신인들에게 솜다리문학상 공모를 통해 시상을 하고 있다.

 

전홍표 엮음 / 솜다리문학회 발행 / 창연출판사 제작 / 304/ 국판 / 15,000

작성 2023.10.13 17:06 수정 2023.10.1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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