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웃음과 긍정으로 투병 중인 시인의 노래”
경남 김해에서 목회자와 시인으로 활동 중인 김정곤 목사가 세 번째 시집 『풍경이 있는 詩』를 창연출판사에서 펴냈다. 대부분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과 시로 이루어진 시집이다. 내용은 시인의 말과 제1부 ‘어여쁜 자연과 풍경의 시’에는 「헤르만 헤세의 나무들」 외 시 36편, 2부 ‘살뜰한 인생과 풍경의 시’에는 「신(神)의 한 수」 외 시 38편, 3부 ‘아련한 상념과 풍경의 시’에는 「사명」 외 시 36편 등, 총 시 113편이 실려 있다.
시인인 임창연 문학평론가는 “김정곤 목사는 투병 중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이 주신 소명과 달란트를 가지고 『풍경이 있는 詩』를 발간하였다. 시집을 낸다는 것 자체가 삶을 살아가는 이유이며 치유가 된다고 말한다. 투병 중에도 전도를 쉬지 않는 김 목사는 건강한 이들에게도 많은 도전이 된다. 또한 김정곤 목사는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마태복음 13장 44절 말씀)’라는 말씀처럼 천국의 비밀을 시집에다 담아 놓았다. 그래서 시를 읽는 이들에게는 위로와 감동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신을 첫 독자라고 밝힌 조성화 님은 “『풍경이 있는 시詩』에는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잔잔히 때론 넉넉한 즐김을 안겨 주네요. 인생이 주는 생경스러움을 더 살뜰하게 노래하여 사랑하고픈 마음을 안겨 주네요. 상념이 주는 다채로운 생각을 풍경으로 끌고 들어가서 고개를 끄덕이게 하네요. 아름답기도, 뭉클하기도, 공감하기도 하는 이 시집을 추천합니다.”라고 말했다.
김정곤 목사는 시인의 말에서 “근원이신 성삼위 하나님께, 천사 같은 아내 김연식에게, 엄마 사랑을 실천한 두 누님께, 변함없는 삼전 교우들께, 사랑의 기도로 도우신 선배, 동료 목사님들께,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지인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라고 말했다.
김정곤 목사는 부산대학교를 졸업 후 고신대학교 석사를 수료하고 총신대학교 석사 졸업을 했다. 전 부산신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경남기독문인회 회원, 김해에 있는 삼전교회 담임 목사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시집 『마케루스의 들꽃』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풍경이 있는 詩』, 성경 묵상집 『아침밥상』, 수필집 『아름다운 이야기』 『당해 보면 압니다』, 연구서 『한 글자 생명언어』 등이 있다.
김정곤 지음 / 창연출판사 펴냄 / 128쪽 / 국판 변형 / 값 15,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