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심文心』 제22호 (경남문심회, 창연출판사 펴냄)



현실을 직시하면서 문제를 파악하여 해결하는 문학


경남지역에서 활동 중인 경남문심회(회장 윤은한)에서 연간지 문심文心22호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보조금을 후원받아 창연출판사에서 펴냈다. 먼저 2024년의 경남문심회 활동사진 화보가 실려 있다. 초대작품으로 이월춘·민창홍 시인의 시, 김복근 시조시인의 시조, 윤지영 수필가의 수필 등 4편 실렸다. 특집·1에는 나의 첫 번째 문학기행에는 이근화·박인숙의 수필이 2편이 실려 있고, 특집·2에는 나무에 대하여를 주제로 9명의 시와 산문이 실렸다. 회원의 작품은 강서연 시인 등 17명의 ·시조·디카시·동시 등 40, 신정기·이범요·최낙이의 수필 3, 문예대학 학생작품 송병선·최경란의 시 4편 등 총 60편의 시와 17편의 산문이 실렸다. 그리고 2024년 경남문심회 소사, 편집후기가 실려 있다.

 

윤은한 회장은 발간사에서 현실이 불확실하다고 의욕을 잃고 허우적거리는 것보다 용기를 갖고 현실을 직시하면서 문제를 파악하여 해결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리가 중요하게 여기고 다루어야 할 것이 과학기술이나 경제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소외되고 관심이 부족한 인문학이나 예술, 음악 등에 많은 관심과 활용이 불확실성을 살아가는데 혜안이 될 수 있고 희망이 되는 사회의 밑바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박인숙 편집장은 편집후기에서 올해는 더워도 너무 더워서 머리가 뜨거웠다. 회원들의 마음에 촉촉한 글을 쓸 수 있는 가슴이 남을까 염려되었다. 그러나 솔솔 불어줄 가을바람처럼 서늘한 바람이 어서 불어주기를 기다리는 동안 하나, 둘 작품이 모였다. 좀은 푸석하고 비릿한 냄새로 머리가 지끈거렸다. 어렵게 보내주신 원고에 감사드립니다. 특히 경남문예대학 수강생작품 제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김명지 시인님께 특별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경남문심회 / 창연출판사 펴냄 / 134/ 국판 변형 / 15,000

작성 2024.11.22 19:17 수정 2024.11.2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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