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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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과 서대문 사이의 소문이 서소문입니다. 처음 이름은 소덕문(昭德門)이었으나 영조 20년(1744) 문루를 개축하면서 소의문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광희문과
함께 성 밖으로 상여를 내보내던 시구문으로 유명했습니다. 1914년 일제에 의해 사라진 서소문은 한때
공포의 문으로 몸서리치게 했습니다. 동학혁명 지도자와 천주교 신자들이 서소문 밖으로 끌려와 처형당했는데, 이로 인해 외국인은 ‘순교자의 문’으로
부르기까지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