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다리문학회 『솜다리문학』 제7호 발간 ”
솜다리문학회(회장 전홍표)에서 『솜다리문학』 제7호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발간(창연출판사 제작)했다. 권두 비평으로 솜다리문학회 지도교수로 활동하는 전문수 문학평론가의 ‘천문원 천문 문학론’이 실려 있다. 초대작품으로 김복근 김우태 마경덕 성선경 송용탁 이달균 전문수 작가의 시와 최정란 작가의 산문을 실었다. 인터뷰 특집으로 송용탁 시인의 대담이 실려 있다. 회원들 작품은 강서연 등 회원 50명의 신작시 137편에 이어 김재수 박귀자 회원이 신작 시조 3편을, 오문희 이미옥 회원이 동시 7편, 전홍표 윤이나 회원이 디카시 5편, 수필은 김민정 김재수 박성남 서원수 회원이 4편을 실었다. 제10회 솜다리문학상 당선작에는 김 현 시인의 작품과 각종 문학상 수상작으로 김연재 류인자 이둘임 임수율 회원의 작품 5편이 실려있다.
전홍표 솜다리문학회 회장은 “설레는 일이다. 첫 시집을 낼 때보다 7호를 낼 때가 더 설레고 기쁘다. 언어를 조탁하여 새롭게 재 탄생시키는 우리 문우들의 창작 과정이 파노라마같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각기 다른 위치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시를 대하고 시를 사랑하고 시를 창작하여 솜다리 문학지를 통해 독자를 향하는 순간은 언제나 설렌다. 그 길에는 언제나 솜다리문학 발전을 위해 수고하시는 박창민 회장님을 비롯한 집행위원님들이 있고 솜다리문예대학을 통해 끝없이 문학의 길로 나아가게 하는 박미숙 운영위원장님과 이둘임 부운영위원장님이 있고 회원님들의 작품을 더 빛나게 교정과 편집을 통해 독자들께 선보이기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곽광덕 편집위원장님과 편집위원님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송용탁 시인은 대담에서 “저는 자유롭게 시를 씁니다. 어떤 특정 기술법에 기반하여 벽돌을 하나씩 쌓아 올리는 치밀하게 조직을 완성하는 방법과는 거리가 멉니다. 이 작품은 어깨에 힘을 빼고 시 속 맥락에 저를 넣고 많은 영상적 이미지를 떠올리며 쓴 시입니다. 제가 독립영화 작업에 관심이 있다 보니 이러한 시작기법이 자연스러운지도 모르겠습니다. 시도 오만 가지, 시 쓰는 방식도 오만 가지 아니겠습니까? 대신 어느 특정한 형식에 스스로 가두지 마시고 자유롭게 창작의 꽃을 피우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솜다리문학회는 경남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시인과 수필가들의 모임이다. 솜다리문학 모임은 ‘솜다리문학회’와 ‘솜다리 시와 수필’ 밴드를 통해 문학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솜다리문예대학을 열어 문예반, 심화반, 창작반, 수필반 운영으로 신인을 양성하고 문학회 회원의 소양을 키워나가는 단체이다. 매년 신인들에게 솜다리문학상 공모를 통해 시상을 하고 있다.
전홍표 엮음 / 솜다리문학회 발행 / 창연출판사 제작 / 320쪽 / 국판 / 값15,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