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꿈과 희망을 함께 하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남국어국문학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남국어국문학과는 재학생을 중심으로 동문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연간지 『말쌈』 제82호를 창연출판사에서 펴내었다. 내용은 2024년 학사 추억이 담긴 화보집, 경남지역대 국어국문학과 42대 학회장 이미애 회장의 발간사 ‘우리는 희망을 먹고 산다’와 한국방송통신대학 국어국문학과 송정근 학과장과 노형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남지역대학장의 격려사가 실려 있다. 특별 기고로는 원은희 시인의 ‘말을 하늘에 걸어 두었다’, 역사탐방에는 엄미란 수필가의 ‘북면 백월산의 달달박박과 노힐부득’이 실렸다. 재학생방에는 이미숙 외 12명의 시 17편, 엄미란 외 14명의 수필 20편 등 문학기행, 모꼬지 기행 등이 실렸다. 동문방에는 졸업생 최종자 외 11명의 작품 시와 동화 23편이 실려 있다.
이미애 42대 학회장은 발간사에서 “상대의 노력을 존중하고 서로를 격려하면서 보낸 사이 벌써 한 학기를 마무리 짓는 이 늦가을의 지난 1년간의 추억이 남긴 발자취와 많은 재능을 모아서 경남지역대 국어국문학과 문예지 『말쌈』지 82호를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미래의 꿈과 희망을 함께 하고 유종의 미가 아름다운 최고의 친구가 되고 동무가 되기를 바라면서 모인 국문학과 학우들입니다. 돌이켜보면 우리의 삶은 가을보다 풍요로워졌습니다. 세상의 발전으로 물질적인 풍요로움은 이루어졌으나 우리 마음속에 공부에 대한 열정은 물질적인 풍요와 비례하여 더욱더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갈망하였습니다. 사람마다 사연이 있고 그 사연은 시로서 또는 글로서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학우님들의 삶에서 묻어나는 글이 문학이 되어 느끼면서 쓴 소중하게 모은 원고를 『말쌈』지의 원고로 보내주신 동문 선배님들과 재학생 학우님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협조로 이루어진 『말쌈』지 발간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국어국문학과 송정근 학과장은 격려사에서 “저는 『말쌈』 제82호에 2024년 여러분의 가장 진솔한 모습이 사진처럼 남게 된다는 것을 알기에 그런 수고가 언젠가 큰 추억이 되고 기쁨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우리가 글을 쓰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저는 글을 쓰는 순간의 나를 기억하기 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시간이 빨리 흘러 어른이 되고 싶던 아이가 쏜살같이 흘러가는 시간을 아쉽게 느낄 때 즈음할 수 있는 일이란 많지 않을 듯합니다. 그런데 그 삶 속에서 자신이 겪고 느꼈던 수많은 경험과 감정을 모두 기억할 수 있다면, 자신의 삶이 그렇게 보잘것없고, 의미 없게 느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최선을 다해 세상과 대결하며 자신만의 전쟁을 치르며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그 치열했던 삶의 순간들, 실패의 고통과 성공의 희열로 우리는 삶의 주인공이 되고 세상의 중심이 되는 것이겠지요. 결국, 중요한 것은 우리의 기억과 추억이 아닐까요?”라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남국어국문학과 펴냄 / 창연출판사 제작 / 232쪽 / 국판 변형 / 비매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