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콘텐츠, 사막을 넘다… 창작제작소 선, ‘골든스노우미디어그룹’과 손잡고 글로벌 시장 진출

전북 콘텐츠, 중동 시장 진입 교두보 확보


전북특별자치도의 콘텐츠가 중동 시장을 향해 본격적인 항해에 나섰다.

전북 기반 콘텐츠 제작 기업 ‘창작제작소 선’은 4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기업 ‘GOLDEN SNOW MEDIA GROUP L.L.C(이하 ‘골든스노우미디어그룹’)’과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벌 콘텐츠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콘텐츠 공동 제작부터 투자, 유통, 사업화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협력 구조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양사는 전북과 두바이를 연결하는 콘텐츠 협력 거점을 마련하고, 지역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실질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콘텐츠 기획·제작 ▲지식재산권(IP) 공동 개발 및 해외 진출 ▲국제 행사 공동 기획 및 운영 ▲중동 유통 플랫폼 구축 ▲투자 유치 및 IR 협력 ▲정부 및 기관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 특히 콘텐츠 기반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현지 실증까지 연계해, 제작 중심에서 수익화 중심 구조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창작제작소 선은 전북 지역 자산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을 보유한 기업으로, 스토리 기반 콘텐츠 개발과 영상 제작을 통해 지역 콘텐츠의 확장 가능성을 꾸준히 탐색해왔다.

골든스노우미디어그룹은 두바이를 중심으로 콘텐츠 유통 및 플랫폼 사업을 전개하며 중동 시장 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콘텐츠와의 협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창작제작소 선 최선주 대표는 “이번 협약은 지역 콘텐츠가 해외 시장에서 실질적인 비즈니스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전북과 두바이를 잇는 콘텐츠 협력을 통해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향후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단계별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공동 프로젝트 발굴 및 시장 진출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작성 2026.05.05 19:13 수정 2026.05.05 19:13

RSS피드 기사제공처 : 얼리어답터뉴스 - 얼리어답터신문 / 등록기자: 김승현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