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길상혁 팀이 2026 한국융합과학회 춘계학술대회 분과 발표에서 「KCI 빅데이터를 활용한 운동재활 연구동향 규명」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발표는 2001년부터 2026년까지 KCI에 게재된 운동재활 및 스포츠재활 관련 논문 2,462편을 대상으로 국내 운동재활 연구의 변화 흐름을 분석한 연구다. 발표팀은 NetMiner를 활용해 연구 키워드의 중심성, 연결 구조, 시기별 변화를 살펴보며 운동재활 분야의 학문적 확장 과정을 설명했다.

분석 결과, 국내 운동재활 연구는 2010년대 이후 빠르게 증가했으며, 초기에는 질환자와 환자의 기능 회복을 중심으로 연구가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2010년대에는 근력, 훈련, 신체활동, 수행능력 등 운동 기능 향상과 관련된 주제가 확대되었고, 2020년대에는 건강, 삶의 질, 교육, 서비스 등 통합적 건강관리 영역으로 연구 범위가 넓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도를 맡은 호서대학교의 김경식 교수는 “ 이번 연구를 통해 운동재활이 단순한 치료와 회복의 영역을 넘어 스포츠과학, 재활의학, 건강관리, 교육, 복지 분야와 연결되는 융합 학문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향후 AI, 디지털 헬스,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운동재활 연구로 확장될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고 전했다.
이번 발표는 국내 운동재활 연구의 25년 흐름을 빅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운동재활 분야의 학문적 방향성과 미래 연구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사진 - 한국융합과학회, 호서대학교 사회체육학과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