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데이터, 2026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 선정…반려동물 AI 학습데이터 구축 과제 수행

한림대 Station C 협력 네트워크 통해 수요기업과 공동 과제 진행

반려견 이미지 분류·어노테이션 데이터 구축으로 신규 분야 레퍼런스 확보

AI 데이터 수집·가공 전문기업 프롬데이터가 2026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되며 반려동물 AI 학습데이터 구축 분야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

주식회사 프롬데이터(대표 김동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과제는 한림대학교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Station C 로컬라이제이션 지원사업'을 통해 형성된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프롬데이터는 반려동물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십일리터와 함께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서 프롬데이터는 반려견 이미지 분류 및 어노테이션 데이터셋 구축 업무를 맡는다. AI 모델 학습에 활용되는 이미지 데이터를 설계하고 가공하는 과정을 수행하며, 수요기업의 서비스 고도화에 필요한 데이터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롬데이터는 그동안 산업안전 분야 CCTV 영상 객체 검출 데이터 구축, 제조 및 의료 분야 이미지 어노테이션, 스포츠 동작 이미지 바운딩박스 데이터 가공 등 다양한 AI 학습데이터 구축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이번 과제를 통해 반려동물 이미지 데이터 분야에서도 수행 경험을 확보하게 됐다.

최근 AI 산업 전반에서 데이터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산업별 특성을 반영한 전문 데이터 구축 수요도 확대되는 추세다. 특히 이미지 기반 AI 서비스의 활용 범위가 넓어지면서 학습데이터의 품질과 정확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프롬데이터 김동환 대표는 "한림대학교 Station C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기업과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었고, 이번 데이터바우처 과제 역시 이러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추진됐다"며 "반려동물 관련 AI 데이터 분야에서 의미 있는 수행 경험을 쌓고 전문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축적해 온 데이터 수집·가공 및 품질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과제를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롬데이터는 AI 모델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수집과 라벨링, 데이터 가공, 품질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산업안전 영상 분석 데이터 구축을 비롯해 RAG 학습데이터 구축, 합성 이미지 데이터 생성, 전문 분야 데이터셋 구축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AI 솔루션 기업과 제조·의료·커머스 분야 기업들을 대상으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성 2026.06.16 14:41 수정 2026.06.1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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