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바 AI로 디자인·영상·음악·코딩까지... 이우연 디자인과 Canva in Real Life 2026

Canva로 증명한 브랜드 경험 디자인의 새로운 가능성

디자이너가 디자인만 하던 시대가 끝나가고 있다. 글로벌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캔바(Canva)가 지난 5월 30일 서울에서 개최한 국내 첫 대규모 행사 '캔바 인 리얼 라이프 2026(Canva in Real Life 2026)'에서, 이우연 디자인 대표 이우연은 캔바의 AI 기능들로 디자인·영상·음악·코딩을 한 손에 아우르며 그 변화를 가장 선명하게 증명한 인물로 주목받았다.

캔바 인 리얼 라이프 2026은 캔바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대규모 플래그십 이벤트다. 교육자·크리에이터·기업가·마케터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캔바의 AI 기능들이 집중 조명됐다. 본 행사는 크리에이터와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자리로, 캔바가 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플래그십 이벤트로 평가된다.

행사는 크게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그중 '어흥당 팝업'은 캔바가 한국적 감성의 로컬 카페 브랜드 '어흥당'과 협업해 행사장 내에 카페 팝업 공간을 구현한 섹션으로, 행사명 'in Real Life'의 의미가 가장 직접적으로 구현된 공간이었다. 디지털 플랫폼이 손에 잡히는 오프라인 브랜드 경험으로 확장될 수 있는지를 실험한 자리였으며, 이 섹션의 비주얼 디자인 전반을 공식 캔버서더(Canvassador)이자 디자이너 이우연이 외부 협력 디자이너로서 담당했다.

주목할 점은 작업의 범위다. 디자이너 이우연은 공간의 분위기를 완성하는 디지털 액자 아트워크, 방문객 동선을 안내하는 웹 리플렛, 실제 카페 운영에 쓰인 유산지 컵·스티커·굿즈 등의 인쇄물까지 제작했다. 여기까지는 브랜드 디자이너의 통상적인 영역이다. 그런데 이번 프로젝트에서 그는 사이니지용 영상물과 공간에 흐르는 배경 음원까지 캔바로 직접 만들었다. 영상과 음악은 원래 디자이너의 영역이 아니다. 캔바의 AI 기능들이 그 경계를 지웠다. 나아가 캔바 코드(Canva Code)를 활용한 참여형 미니 앱과 체험형 웹사이트 프로토타입도 직접 구현해 기술 가능성을 검토했다. 디자인·영상·음악·코딩의 영역이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한 사람의 손으로 탐색된 것이다.

이것이 가능했던 건 캔바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어떤 상황에서 어떤 방식으로 써야 하는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도구를 아는 것과 도구를 이해하는 것은 다르다. 디자이너가 캔바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했을 때, 작업의 범위는 디자인을 넘어 브랜드의 경험 전체를 새롭게 그려낼 수 있다. 이번 Canva in Real Life의 어흥당 팝업이 그것을 보여줬다.

디자이너 이우연은 행사 당일 연사로도 무대에 올랐다. 300여 명의 청중 앞에서 약 10분간 진행된 발표를 통해 어흥당 팝업의 작업 과정과 캔바가 디자인 워크플로우에 가져온 변화를 직접 소개했다. 발표에 사용된 슬라이드·영상·배경 음원까지 모든 자료를 캔바만으로 제작했다는 점은, 그가 무대 위에서 말이 아닌 결과물로 메시지를 증명한 순간이었다.

디자이너 이우연은 '이우연 디자인' 대표이자 공식 캔버서더로, 15년 이상의 현업 디자인 경력을 바탕으로 일러스트레이션·브랜드 디자인·영상 콘텐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작업해왔다. 캔바 기반의 디자인 교육 콘텐츠와 유튜브 채널 운영을 통해 일반 사용자들이 캔바를 보다 깊이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활동도 이어오고 있으며, 2026년에는 캔바 활용서 출간도 앞두고 있다.

이우연 디자인 대표 이우연은 "디자이너로서 원래 내 일은 디자인이었다. 그런데 캔바를 활용하면서 영상도, 음악도, 코딩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됐다"며, "이번 어흥당 팝업은 캔바가 디자인 도구를 넘어 브랜드 경험 전체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이 됐다는 것을 직접 보여드린 자리였다. 캔바를 깊이 이해할수록 할 수 있는 일의 범위가 넓어진다는 것, 그게 이번 프로젝트에서 제가 가장 하고 싶었던 말이었다"고 전했다.

 

관련 링크 : https://youtu.be/n3RVOCTD_x8?si=_A_s9kOb0twJ94C7

작성 2026.06.23 15:34 수정 2026.06.2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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