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미래야’(운영법인 BTF푸른나무재단)는 청소년의 음악 분야 진로 탐색과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2026 청소년 음원(BGM) 작곡 프로젝트 뮤직시나리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현직 작곡가와 함께 음악을 직접 기획하고 창작하는 진로 설계 프로그램으로, ‘자기고백’을 주제로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12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음악 및 작곡 기초 이론부터 미디(MIDI)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습, 창작곡 기획, 음원 제작까지 현직 음악 창작 전문가와 멘토가 함께하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참가 청소년들은 작곡 역량을 키우는 것은 물론 음악 창작 과정을 실제로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올해는 제작된 음원을 유튜브와 오픈게임아트, 오디오맥, 사운드클라우드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 오픈소스로 공개해 청소년들이 콘텐츠 제작뿐 아니라 배포 과정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했다.
지난 27일 열린 결과 발표회에서는 청소년 작곡가 8명이 ‘자기고백’을 주제로 완성한 8곡의 BGM을 직접 소개하고 함께 감상하는 청음회가 진행됐으며, 창작 과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보이는 음악 전시회’도 함께 마련됐다.
전시회는 오는 7월 25일까지 서울 용산구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1층 LINK1 전시관에서 무료로 운영되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작곡 과정에서 자신의 삶과 꿈을 음악으로 표현하며 창작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경험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직접 제작한 음악을 청음회와 라이브 공연을 통해 선보이며 자신감을 얻고 앞으로도 다양한 창작 활동에 도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금길호 미래야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음악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기술적인 역량뿐 아니라 자신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창작 역량도 함께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진로 체험 기회를 확대해 청소년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청소년 8인의 BGM 음원은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 ‘스스로넷TV’와 ‘스스로넷’ 인스타그램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