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요양시설을 선택하는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 의료서비스나 돌봄 프로그램은 물론, 가족의 접근성, 생활환경, 시설의 쾌적성까지 함께 고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장기간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어디에서 생활할 것인가’가 중요한 선택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6월 문을 연 리버힐요양원이 도심 접근성과 자연환경을 함께 갖춘 프리미엄 요양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리버힐요양원은 올해 신축된 시설로, 어르신들의 생활 동선과 안전성을 고려한 공간 구성을 갖췄다. 넓은 공용공간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해 입소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입지 또한 장점으로 꼽힌다. 리버힐요양원은 광주 시내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성남과 분당, 하남 등 인근 지역에서도 접근이 비교적 편리한 입지를 갖췄다. 자가용과 대중교통을 모두 이용할 수 있어 보호자들이 방문하기에 부담이 적고, 가족 면회와 돌봄 참여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생활환경 역시 눈길을 끈다. 도심과 가까운 위치이지만 주변으로 강과 산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어 계절의 변화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창밖으로 펼쳐지는 풍경과 조용한 주변 환경은 입소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요소로 꼽힌다.
리버힐요양원은 야외 공간 조성에도 공을 들였다. 산책이 가능한 야외정원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으며, 보호자와 함께 야외에서 편안하게 면회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했다. 실내 생활이 길어질 수 있는 요양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바깥 활동 기회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원 곳곳에는 다양한 꽃과 나무가 식재돼 있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가지와 토마토, 상추 등을 재배하며 가꾸는 텃밭도 운영하고 있다. 식물을 돌보고 수확하는 과정은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과 성취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활용된다. 옥상정원에서는 강과 산이 한눈에 펼쳐지는 전망을 감상할 수 있어 휴식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시설 규모는 정원 37명의 소규모 운영 체계를 채택했다. 입소 인원을 적정 규모로 운영해 개별 돌봄과 생활 관리를 보다 세심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했으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생활 패턴과 건강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돌봄을 지향하고 있다.
시설 내부에는 다정카페를 비롯해 프로그램실, 상담실, 물리치료실, 다목적홀, 힐링테라스, 목욕실, 햇살정원, 일광욕존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돼 있다. 여가와 재활, 상담, 휴식 등 생활 전반을 고려한 공간 구성을 통해 입소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보호자들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리버힐요양원 관계자는 “요양시설은 치료와 돌봄뿐 아니라 어르신들이 매일 생활하는 집과 같은 공간인 만큼 편안함과 안전, 그리고 가족들의 접근성까지 모두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입소 어르신들이 자연 속에서 안정적인 일상을 보내고, 보호자들도 언제든 부담 없이 찾아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요양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