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신고 확인증]도 있고 [사업자등록증]도 있다면 이제 책에 들어갈 ISBN을 발급받아야 한다. 책에 ISBN이 없으면 도서를 유통시킬 수 없다.
ISBN을 발급받으려고 하면 국립중앙도서관 한국문헌번호센터의 서지정보유통지원시스템에서 신청을 하면 된다. 관련 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서지정보유통지원시스템(http://seoji.nl.go.kr/)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팩스로 보내면 된다. 이때 [출판사 신고 확인증]과 연간 출판 예정 목록(향후 1년간의 출판계획서)도 함께 보내야 한다(출판사 신고 확인증은 스캐너를 이용하여 그림 파일로 스캔을 한 후 첨부 파일로 보내면 된다).
[발행자번호]를 발급 받은 후 책에 들어갈 도서번호(ISBN)을 신청하면 된다. 책은 출판 과정을 거치면서 자신의 고유 번호를 갖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ISBN이다.
ISBN이란 국제표준도서번호(International Standard Book Number)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도서번호를 말한다. 한 사람이 하나의 주민등록번호를 가지는 것처럼 하나의 책에는 하나의 ISBN만 부여할 수 있다.(세트의 경우에는 세트로 발급받은 ISBN이 함께 표기된다) 13자리 숫자로 구성된 ISBN은 국가, 발행인, 책 내용 등과 같은 많은 내용을 표시하기 때문에 책을 분류, 관리, 유통함에 있어 시간과 인력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류도 방지할 수 있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는 국립중앙도서관 한국문헌번호센터가 국가 관리기구로 지정되어, 1990년부터 국제 ISBN 관리 기구에 가입・운영하고 있으며, ISBN 및 ISSN의 국내 번호 관리 및 데이터베이스 등 메타데이터를 구축하여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ISBN]은 국제표준도서번호 13자리와 [부가 기호] 5자리를 포함하여 모두 18자리로 구성된다. 부가 기호는 책의 분류를 정해 좀더 찾기 쉽도록 하기 위해 부여하는 숫자이다.
출판사에서 ISBN을 발급받으려면 도서의 인쇄 예정 15일~20일 전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하며, 처리 기간은 1일~2일 정도이다. 그 결과는 등록한 이메일이나 SMS(문자 서비스)로 알려준다.
신청하여 발행받은 ISBN은 홈페이지의 [등재부 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ISBN의 바코드를 출력하거나 다운로드하여 책에 넣으면 된다. 책에 인쇄할 때는 판권과 뒤표지 오른쪽 아래에 반드시 ISBN을 표기해야 하고, 발행 또는 제작일로부터 30일 이내에 해당 책을 국립중앙도서관에 2부를 납본(제출)해야 한다. 혹시 도서 정보가 ISBN을 발행할 때에 제시한 정보와 다를 경우에는 홈페이지의 [정정통보서 신청]에서 정정 내용을 기입하여 신청하면 된다.
각 번호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자료제공 : 투데이북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