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조용한 마을 길을 걷다가

그림 같은 풍경을 만났습니다.

금방이라도 까르르 웃어 버릴 것만 같은 아이는

제 팔목만 보고 걷고 있습니다.

그런 아이를 바라보는 엄마의 모습이 애지중지합니다.

풀어 놓은 닭들도 정겨운

흐린 날이었지만 말갛던 산책길의 풍경이었습니다.


문정윤 기자
작성 2020.03.09 11:40 수정 2020.03.0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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