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문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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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세차게 내린 비로
섬에 들어가려던 일정을 취소하고
무작정 나선 길은 몹시 추웠다.
카페에 들어가 몸을 녹이며
비가 잦아들기를 기다린다
그렇게
하염없이 내리는 비와
따뜻한 라테 한 잔으로
여행자의 하루를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