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기획의 시작] 김재형 작가 일문일답

김재형 작가


[출판기획의 시작]은 어떤 책인가요?

이 책은 출판사에 입사하는 신입 출판기획자나 1인 출판사를 경영하는 출판사 대표님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지속 가능한 출판을 위한 출판기획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4부로 구성되었으며 제1부는 이시우 작가가 제2~4부는 제가 집필했습니다. 제가 집필한 원고는 2011년 출간된 [출판기획 실무노트]의 내용을 2020년 기준으로 재구성하였습니다.

 

출판기획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출판기획자는 먼저 무슨 책을 만들 것인가를 늘 고민해야 합니다.

그것을 새로운 아이템의 생산이라고 정의한다면 늘 과거, 현재, 미래의 출간 경향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지기까지는 무수히 많은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그리고 분야나 상황에 따라 그 프로세스 과정은 많은 부분에서 달라지기도 합니다.

하나의 원고가 완성되는 과정과 유형은 의외로 다양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는 무수히 많은 출판기획자와 필자 간의 의견 교환과 불만, 토론 등이 있기 마련입니다. 슬기롭게 잘 극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출판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책을 기획하고 편집하는 일은 스케치북에 연필로 드로잉을 하는 것과 같은 작업인 것 같습니다. 새로 그리다가, 지우고 또다시 그리고, 지우고, 다듬기를 반복합니다. 기획한 책 중에서 10%만이 편집을 거쳐 책으로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필자의 경험에서 추정한 수치이며 뛰어난 출판기획자는 다를 것입니다.

기획된 책에 대해 작가를 섭외하고 원고를 받고 1차 편집 작업을 거쳐 디자이너에게 전달하는 일련의 작업들이 좋아 이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도전 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바람이 있다면 이 책이 출판기획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재형 작가의 [출판기획의 시작]


이시우 기자
작성 2020.12.23 11:38 수정 2020.12.23 11:42
Copyrights ⓒ 북즐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시우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