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문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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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한 마음을 꾸깃꾸깃 마음 한편에 접어놓고
그저 마냥 해맑게 웃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렇게 한 번 접어놓고, 두 번 접어놓은 마음을
볕 좋은 날 꺼내어 예쁘게 펴서 빨랫줄에 널어 봅니다.
모퉁이 돌아 불어오는 바람이 지나가고 나면
파란 하늘에 함박웃음 한 자락 남아
뽀송뽀송 휘날리고 있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