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문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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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책에는 반나절 다녀갈 곳으로 적혀진
그곳에서 나흘을 머물렀다.
마을을 한 바퀴 돌아도 반나절이 채 되지 않는
작은 마을의 골목을 누비다 만난
소박한 대문 안 강아지 한 마리
문틈으로 삐져나온 햇살이 눈이 부시다.









